찰스슈왑 ‘국채금리, 내년에 전반적으로 하락세 보일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2. 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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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국채금리가 내년에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존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채권시장이 많이 안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변동성은 가격 상승과 하락 둘 다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반응함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변동성은 있을 것"이라며 "파월 의장이 모든 것이 희망적이라고 말한 다음 몇몇 사람들이 나와 그렇게 희망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존스 전략가는 "연준의 반응함수에 사람들이 반응하고 변동성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국채금리의 전반적인 추세는 하락이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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