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베트남 이민 근황 "딸 혜정 졸업…안 놔주고 파"

마아라 기자 2023. 12. 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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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이민 간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엄마 아빠가 자꾸 내 볼에 뽀뽀해'. 혜정이 네가 예뻐서 그래 누구 탓하지 마 예쁜 네 탓이다"라며 "'엄마 아빠가 나 안 놔줘', 혜정아 네가 예쁜 걸 어떡하니. 엄마도 너 종일 안 놔주고 싶다"며 "다 예쁜 혜정이 탓이다"라고 딸과의 대화를 통해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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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베트남으로 이민 간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기 졸업 많이 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학기 마지막 공연 중인 딸 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혜정은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엄마 아빠가 자꾸 내 볼에 뽀뽀해'. 혜정이 네가 예뻐서 그래 누구 탓하지 마 예쁜 네 탓이다"라며 "'엄마 아빠가 나 안 놔줘', 혜정아 네가 예쁜 걸 어떡하니. 엄마도 너 종일 안 놔주고 싶다"며 "다 예쁜 혜정이 탓이다"라고 딸과의 대화를 통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소원은 "무대에서 내려오면 뽀뽀부터 해야지 그 생각만 했다"며 "이제 졸업 몇 번 더 하면 뽀뽀 못하게 할 텐데 어떡하죠"라고 아쉬워했다.

누리꾼들은 "혜정이 태어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컸네요", "혜정이 언니 다 됐다", "예쁘게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으로 하차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사업을 하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 이민 사실을 알렸으며 1년 동안 거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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