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母 이지혜 “술 먹어도 애들 잘 본다고 생각해, 아니었다” (알콜지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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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합숙 참가자 이지혜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말했다.
참가자 이지혜는 금주기간 40시간이 경과하자 "술에 취해 늘 비틀대던 나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고 지나간 나 자신을 미워할 것 같다"고 후회와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일기에 남겼다.
이지혜는 "합숙하면서 뒤돌아 생각해보니 술 마시면서 아이들 눈을 제대로 본 적이 없고. 저는 그게 아이들을 보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후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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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합숙 참가자 이지혜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말했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에서는 금주 합숙 2일차 참가자들이 일기를 썼다.
참가자 이지혜는 금주기간 40시간이 경과하자 “술에 취해 늘 비틀대던 나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고 지나간 나 자신을 미워할 것 같다”고 후회와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일기에 남겼다.
이어 이지혜는 “아이들에게 눈맞춤을 한 명 한 명 해줄 시간도 없는데 제가 술을 먹기 때문에 더 못했다고 (남편이) 이야기했다. 그런데 저는 인정하지 않았다. 술을 먹어도 난 내 아이들을 잘 봐, 난 내 아이들을 사랑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합숙하면서 뒤돌아 생각해보니 술 마시면서 아이들 눈을 제대로 본 적이 없고. 저는 그게 아이들을 보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후회를 드러냈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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