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100㎏ 월수입 50 먹방女에 “너 그러다 가” 서장훈 경고 (무물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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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155cm 100kg 먹방녀에게 쓴소리했다.

고민녀는 "먹방 너튜버, 타로 점술가를 하고 있다. 온라인 타로를 하고 있다"며 "제가 155cm에 100kg이다. 살이 쪘는데 먹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 그래서 먹방을 시작했는데 엄마가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연을 끊겠다고. 예전부터 엄마가 저를 창피해하셨다. 다른 여자들은 날씬한데 너만 그렇다고. 친척들 앞에서도 몸이 이런데 먹방한다고 망신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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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서장훈이 155cm 100kg 먹방녀에게 쓴소리했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0살 고민녀는 “엄마가 연 끊겠다는데 계속해도 될까요?” 조언을 구했다.

고민녀는 “먹방 너튜버, 타로 점술가를 하고 있다. 온라인 타로를 하고 있다”며 “제가 155cm에 100kg이다. 살이 쪘는데 먹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 그래서 먹방을 시작했는데 엄마가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연을 끊겠다고. 예전부터 엄마가 저를 창피해하셨다. 다른 여자들은 날씬한데 너만 그렇다고. 친척들 앞에서도 몸이 이런데 먹방한다고 망신 주셨다”고 말했다.

먹방 너튜버를 한 지는 1년 정도 됐고 한 달 수입은 50만 원 정도라고. 고민녀는 “20대를 백수로 살다가 오디오 드라마를 해서 월 5백을 벌었다. 그래서 야심차게 독립도 했는데 수입이 떨어지고 뭐를 해야 할지 찾다가 먹방과 타로로 전향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 달 식비는 130만 원 정도 든다고.

서장훈은 “건강검진 언제 했냐”며 건강을 걱정했고, 고민녀는 “여름에 했다. 고혈압, 콜레스테롤 높고 간수치도 높다”고 답했다. 최저 몸무게는 49kg. 이수근은 그 당시 사진을 보며 “이렇게 먹방했으면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했을 거다. 부모님이 연을 끊겠다는 건 건강이 걱정되는 거다. 딸이 싫어서가 아니다. 내가 아빠라도 집에 오지 말라고 할 것 같다”고 일침 했다.

남친도 연애하며 30kg 쪘다고. 서장훈은 “남친도 정신 차리고 둘이 먹는 양을 줄여가라. 운동하고 걸어 다니고. 50만원 버는 게 직업이냐. 이거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수근도 “나중에 병원비가 1억 5천 든다”고 했지만 고민녀는 현재 먹는 게 행복하다고. 서장훈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너한테 상처가 될까봐”라며 망설이다 “너 그러다 간다. 짧고 굵게 살다 가고 싶어?”라고 쓴 소리했다.

이수근도 건강을 챙겨가며 건강한 먹방을 보여주는 너튜버로 바꾸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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