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장 매력적인 도시 14위… 2년 연속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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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세계에서 14번째로 매력적인 도시로 꼽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각) CNN은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이 가장 매력적인 도시 14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유로모니터는 "이제 여행자들은 빠른 인터넷이나 원격 근무를 위한 공간을 원한다"며 "지속가능성이나 교통망 등을 개선하는 것은 오늘날 도시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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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각) CNN은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이 가장 매력적인 도시 14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26위) 대비 12계단 상승했다.
유로모니터는 "이제 여행자들은 빠른 인터넷이나 원격 근무를 위한 공간을 원한다"며 "지속가능성이나 교통망 등을 개선하는 것은 오늘날 도시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대망의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파리가 차지했다. 이어 ▲두바이(아랍에미리트) ▲마드리드(스페인) ▲도쿄(일본)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베를린(독일) ▲로마(이탈리아) ▲뉴욕(미국) ▲바르셀로나(스페인) ▲런던(영국) ▲싱가포르(싱가포르) ▲뮌헨(독일) ▲밀라노(이탈리아) ▲서울(한국) ▲더블린(아일랜드) ▲오사카(일본) ▲홍콩(홍콩) ▲빈(오스트리아) ▲로스엔젤레스(미국) ▲리스본(포르투갈) 순으로 상위 20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도쿄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급부상한 아시아 여행지로 처음으로 상위 10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20위) 대비 무려 16계단이나 오른 성과다. 이에 대해 유로모니터는 "관광 인프라 개선과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엔화 약세로 가성비 좋은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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