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거식증 위기女 문아량, 개선된 근황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12. 19.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콜지옥' 거식증 위기였던 문아량 씨가 건강을 찾아갔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에서는 중독 전문의 의사 세 명, 오은영이 주선한 합숙소 참가자들의 금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참가자 중 한 명인 30대 초반 여성 문아량 씨는 "재밌었다. 아침부터 기운이 났다"라며 효진초이 수업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이날의 1등은 문아량 씨가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알콜지옥’ 거식증 위기였던 문아량 씨가 건강을 찾아갔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에서는 중독 전문의 의사 세 명, 오은영이 주선한 합숙소 참가자들의 금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스우파’로 유명세를 높인 효진초이 선생이 춤을 가르치기 위해 출격했다. 아침부터 열정적으로 안무를 가르치는 그의 모습은 술 중독자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30대 초반 여성 문아량 씨는 “재밌었다. 아침부터 기운이 났다”라며 효진초이 수업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이들 8명은 함께 얼굴을 마주한 채, 춤을 함께 추기 시작했다. 효진초이는 “그래도 다들 웃음을 찾아셨다”라며 이들을 독려했다.

@1

이날의 1등은 문아량 씨가 차지했다. 그는 “예전엔 외향쩍이었는데, 이후 정신이 망가지면서 집에서 ‘혼술’ 하다 보니 더 상황이 안 좋아진 것 같다”라며 거식증에서 좀 탈출해 가면서 현재 건강이 좋아지는 상황을 기쁘게 전했다.

그는 “제가 처음으로 여기 와서 제 힘으로 받은 것이라 기쁘다”라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