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성화대 학생들, 기업 만나 진로상담한다

2023. 12. 19.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개 사업단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과 특성화대학원 선배들과 만나 취업·진학 등 진로를 모색하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대학 12개교 학생 90여명과 대학 관계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현대모비스, 엘엑스(LX) 세미콘, 원익아이피에스(IPS),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20~22일 반도체 특성화대 공동연수
현대모비스 등 기업 한자리…진학·취업 상담
교육부.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개 사업단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과 특성화대학원 선배들과 만나 취업·진학 등 진로를 모색하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대학 12개교 학생 90여명과 대학 관계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현대모비스, 엘엑스(LX) 세미콘, 원익아이피에스(IPS),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반도체 업계 동향과 기업설명회, 취업 특강, 진학·취업 상담창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학 간 사업계획 공유 및 성과점검 등 사업성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부는 융합인재를 양성해 반도체 초격차를 확보하는 취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등 첨단사업 인재양성 역량을 갖춘 8개 대학에 올해 기준 540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 대학별 특성화 교육과정, 교원·시설 등 인프라 개선, 취업·진학 등을 지원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산업계, 반도체특성화대학원과 함께하는 첫 번째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동연수를 환영한다”며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반도체에 대한 역량과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