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성화대 학생들, 기업 만나 진로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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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개 사업단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과 특성화대학원 선배들과 만나 취업·진학 등 진로를 모색하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대학 12개교 학생 90여명과 대학 관계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현대모비스, 엘엑스(LX) 세미콘, 원익아이피에스(IPS),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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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등 기업 한자리…진학·취업 상담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8개 사업단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기업과 특성화대학원 선배들과 만나 취업·진학 등 진로를 모색하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특성화대학 12개교 학생 90여명과 대학 관계자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현대모비스, 엘엑스(LX) 세미콘, 원익아이피에스(IPS),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반도체 업계 동향과 기업설명회, 취업 특강, 진학·취업 상담창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학 간 사업계획 공유 및 성과점검 등 사업성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부는 융합인재를 양성해 반도체 초격차를 확보하는 취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등 첨단사업 인재양성 역량을 갖춘 8개 대학에 올해 기준 540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한다. 대학별 특성화 교육과정, 교원·시설 등 인프라 개선, 취업·진학 등을 지원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산업계, 반도체특성화대학원과 함께하는 첫 번째 반도체 특성화대학 공동연수를 환영한다”며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반도체에 대한 역량과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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