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회용품 반입·사용 내달부터 금지..넷제로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부터 서울시교육청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19일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넷 제로(Net Zero·탄소중립) 행사를 실시한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3대 주요 과제로는 △1회용품 아웃(OUT) △종이 사용 다운(DOWN) △자원순환 실천 고(GO)를 꼽았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교육청 내 1회용품 반입과 사용이 금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서울시교육청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19일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넷 제로(Net Zero·탄소중립) 행사를 실시한다.
실천 선언문에는 정책 수립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생태적 전환을 고려하고 다회용품 사용, 종이 없는 회의 등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교육청 본청 직원 824명이 서명하고 함께 참여한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3대 주요 과제로는 △1회용품 아웃(OUT) △종이 사용 다운(DOWN) △자원순환 실천 고(GO)를 꼽았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교육청 내 1회용품 반입과 사용이 금지된다. 회의나 연수 등 내부 행사 시에도 1회용품이 제공되지 않고 화장실에서도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이 권장된다. 이를 점차 확산해 내년 2월에는 서울 11개 교육지원청과 29개 직속기관, 3월부터는 초·중·고 학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후위기 비상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개인의 생각과 행동 양식, 조직문화 및 교육행정 시스템까지 총체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육청 모든 기관과 부서가 솔선수범해 생태적 전환 및 탄소중립 실행 방안 추진 노력을 함께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몇 명이랑 했나" 사유리, 원로가수 성희롱 폭로→영상 삭제 후 사과 - 머니투데이
- "재벌가 인맥 자랑?" 블핑 리사, 이재용 딸과 포착…임세령도 함께 - 머니투데이
- 아파트 옥상 지붕서 아찔한 애정행각…간 큰 커플 저격한 안내문 - 머니투데이
- 母 "자고가" 방 내주자…'남사친'과 하룻밤→임신 '충격' - 머니투데이
- '세계 천재 1위' IQ 204 사연자 고민 "왜 의사·변호사 안 하냐고" - 머니투데이
- 사강, 남편 사별 후 근황…"남편 일하던 회사 근무" 유품 그대로 - 머니투데이
- "계속 카운팅해서 나와"…'200억 건물주' 유재석, 저작권 수입도 - 머니투데이
- "마약했다"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급히 지운 글…누리꾼이 고발 - 머니투데이
- 캐나다서 가드레일 박은 테슬라 '활활'…문 잠겨 탈출 못한 4명 사망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