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2차 영입인재' 9명 발표…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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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국민인재 토크 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개최하고 '2차 영입인재'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 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열고 영입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다양한 분야의 9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콘서트에선 지난 8일 발표한 1차 영입인재들 5명에 대한 인재영입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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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국민인재 토크 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개최하고 '2차 영입인재'를 발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 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열고 영입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다양한 분야의 9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발표될 9명의 인사들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및 선출직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영입위는 1월 초까지 총 30~35명의 영입인사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재영입위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받은 인재들은 지난 15일 기준 1900명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콘서트에선 지난 8일 발표한 1차 영입인재들 5명에 대한 인재영입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18일 최고위에서 예정됐던 이들의 영입식은 김기현 대표가 지난 13일 사퇴하면서 미뤄진 바 있다.
1차 영입인재들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SOL) 대표·구자룡 변호사·이수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이다.
앞서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지난 15일 5차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몇몇 인재 후보들은 특정 지역구를 강하게 요청하고 희망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에서 현역이 있거나 복수 출마자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선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략적인 고민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목표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다수당은 기본이고 민주당보다 훨씬 젊은 당, 훨씬 활력적인 국회의원으로 차 있는 국민의힘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을) 희망하는 분들이 서울 수도권에 많은 게 사실이지만 충청, 강원, 호남 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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