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음주로 결국 입원까지…"쓰러질 뻔, 이래서 죽는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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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허재가 최근 과도한 음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허재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전 골프선수 김미현, 전 농구선수 우지원, 전 축구선수 이천수를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허재는 '안색이 많이 좋아졌다'는 우지원의 말에 "며칠 전 입원했었다"며 "피로, 스트레스, 음주 누적으로 쓰러질 뻔했다. 살면서 겁을 제일 많이 먹은 날이었다. 이래서 죽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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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허재가 최근 과도한 음주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허재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전 골프선수 김미현, 전 농구선수 우지원, 전 축구선수 이천수를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허재는 '안색이 많이 좋아졌다'는 우지원의 말에 "며칠 전 입원했었다"며 "피로, 스트레스, 음주 누적으로 쓰러질 뻔했다. 살면서 겁을 제일 많이 먹은 날이었다. 이래서 죽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몸이 마지막으로 경고를 준 것 같다"며 퇴원 이후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술을 딱 끊고 좀 지나니까 확실히 몸이 좋아졌다. 몸이 '나도 힘들다'고 한 것 같다. 술을 안 마신 지 2주 정도 됐다. 한잔도 안 마셨다"고 말했다.
우지원이 "태어나 처음이지 않냐. (20대 때는) 소주 한 20병 먹지 않았냐"고 하자, 허재는 "그 정도는 마셨다"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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