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사태 위기 지원"…중기부, 특별지원지역 기업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유위니아그룹 법정관리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광산구 소재 4개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중기부가 지정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4개 산업단지에 피해 기업이 집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 "내년도 정책자금 지속 공급…피해 최소화 노력"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광주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유위니아그룹 법정관리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광산구 소재 4개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중기부가 지정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다양한 지원제도의 사업 내용,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수요자인 기업 눈높이에 맞춰 안내해 이용률 제고와 경영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지원지역 전용사업 △정부자금지원사업 △비R&D(연구개발) 지원사업 △R&D 지원사업 △위기지원센터 지원사업 △국세감면제도 △지방세 지원제도 △고용지원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의 설명을 진행한다.
10월 대유위니아그룹 5개사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광주시 협력업체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4개 산업단지에 피해 기업이 집중됐다.
중기부는 지역 대표산업인 가전산업 기업 생태계 붕괴로 인한 전후방 연관기업, 인근 밀집 지역으로의 피해 확대, 심각한 지역 경기 침체를 신속하게 예방하기 위해 통상 3개월이 걸리는 특별지원지역 지정 절차를 1개월로 단축하는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 내 기업에는 R&D·사업화 지원·판로 지원 등 특별지원지역 전용사업 외에도 긴급 경영 안정 자금, 기술보증기금 보증 등 자금지원 우대와 생산물품 제한경쟁입찰·수의계약 등 혜택을 준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향후에도 피해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기존 지원책은 유지하는 한편 광주·전남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2024년 정책자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