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최고 재능의 고백... “김민재와 케인 둘 다 너무 좋아, 마치 가족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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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무시알라가 김민재와 케인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풋볼워크스'는 18일(한국 시간) "무시알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말을 꺼냈고, 왜 자신이 라커룸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경기 전 무시알라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새로 팀에 합류한 케인과 김민재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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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자말 무시알라가 김민재와 케인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풋볼워크스’는 18일(한국 시간) “무시알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말을 꺼냈고, 왜 자신이 라커룸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파했다. 이 경기에서 케인은 리그 20호 골을 기록했으며 김민재는 데뷔골을 기록했다.
전반 1분 만에 골이 터졌다. 중원에서 뿌려진 롱패스가 사네에게 흘렀고 슈투트가르트의 골키퍼 뉘벨이 실수를 하면서 사네가 노마크 찬스의 케인에게 넘겨줬다. 케인은 가볍게 툭 차면서 1-0 리드를 만들었다.
후반 10분 또다시 케인이 골을 넣었다. 파블로비치가 올린 코너킥을 김민재가 헤더로 가볍게 넘겨줬고 케인이 다시 헤더로 넘기며 멀티골을 기록해 2-0을 만들었다.
후반 17분은 김민재가 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파블로비치가 코너킥을 올려줬고 바로 김민재가 다이렉트 헤더를 날렸고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뉘벨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었다. 김민재의 데뷔골로 3-0을 만들었고 이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 경기 전 무시알라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새로 팀에 합류한 케인과 김민재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곳에 온 이후로 모든 선수들과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팀은 가족처럼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모두와 좋은 감정을 느끼기 쉽다. 나는 (김)민재를 정말 좋아한다. 해리(케인)도 정말 좋은 선수다. 동기부여를 해주고, 밀어주고, 다음 단계로 끌어올려 준다. 함께 뛰면 뛸수록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매우 강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선수들은 바이에른 뮌헨에 순조롭게 적응했고 모두 팀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을 환영해 주고 소개해 주는 무시알라와 같은 존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했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바바리안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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