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 미사일 발사, 지역안보 훼손‥중국, 건설적 역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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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이웃 국가에 위협이 되며, 지역의 안보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강력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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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이웃 국가에 위협이 되며, 지역의 안보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강력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모든 국가가 이런 위반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고위급 외교 협의를 갖고 대북 지지를 재확인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의 핵 야심을 통제하는 데 있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이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435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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