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미사일 지역안보 훼손...중국 건설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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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연쇄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웃 국가에 위협이 되고 지역 안보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난 이틀간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강력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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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연쇄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웃 국가에 위협이 되고 지역 안보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난 이틀간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강력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모든 국가가 이같은 위반 행위를 규탄하고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북한과 고위급 외교 협의를 갖고 대북 지지를 재확인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의 핵 야심을 통제하는 데 있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이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북한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환영하고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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