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사물인터넷 활용 공유주차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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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유주차장은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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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유주차장은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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