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홍준선 프로 입단, 15세 이하 부문은 한주영
2023. 12. 19. 03:05
[화요바둑]
12세 홍준선이 입단 관문을 뚫었다. 지난주 열린 영재 입단 대회 12세 이하 부문서 동갑내기 김하윤·이윤 등을 제치고 국내 프로 424명 중 최연소 기사가 됐다.
한국기원은 국제 경쟁력 강화책으로 영재 입단 제도를 개편, 올해부터 12세 이하 및 15세 이하 두 부문으로 분리 시행 중이다. 12세 이하 입단자는 올해 1명, 내년부터는 2명을 선발한다.
지난달 시행된 15세 이하 부문에선 14세 한주영이 최종 2라운드서 윤서원(15)을 누르고 초단 면장을 받아들었다. 전(全) 연령 대상 입단 대회 선발 인원은 종전 8명에서 6명으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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