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부터 특산물 홍보까지… “지역 상생 발걸음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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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개관(2015년 4월 20일) 이후 8년 동안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해양 신산업 창출과 연계한 해양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충남도, 서천군)·국회의원 등과 협력하며 산업화 핵심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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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400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해양 선물 꾸러미’ 전달과 2022년 희귀 난치병 환우 가정(29가정) 초청 씨큐리움 체험 행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수산물 안전海’ 캠페인, 명절이면 ‘희망나눔꾸러미 사업’ 등을 통해 서천군 사회적 경제 기업 물품을 구매해 나눔 온정을 베풀기도 했다. 그 결과 각종 특화 사업을 함께하며 봉사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2019년 서천 장항읍으로부터 ‘좋은 이웃 77호’에 선정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기 때마다 직원들 발 벗고 봉사활동 적극 나서
지역 생산 재화로 기념품 제작… 지역 경제 발전 지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신규 직원 채용 시 서천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졸업자 및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서천군 거주자에 대해서는 서류 전형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러한 지역 인재 채용 노력으로 현재 지역 출신 78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더 나은 양질의 전시·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해양생물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해양 신산업 창출과 연계한 해양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충남도, 서천군)·국회의원 등과 협력하며 산업화 핵심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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