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뇌경색 후유증 극복한 비법은?
2023. 12. 19. 03:03
TV조선 ‘위기탈출 생존왕’ 오후 8시
TV조선은 19일 밤 8시 ‘위기탈출 생존왕’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혈관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김영미씨는 3년 전 뇌경색 판정을 받은 뒤, 잦은 두통과 손 떨림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졌다. 그는 “떨리는 손 때문에 식사는 물론 간단한 설거지조차 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가 뇌혈관 질환이 생긴 이유는 고혈압의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 고혈압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심부전증,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뇌졸중 등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건강 위기에 빠진 김영미씨의 건강을 되찾아줄 이날의 ‘생존왕’은 김양옥씨다. 김양옥씨는 뇌경색 후유증 때문에 손 떨림이 심해 피아노를 칠 수 없었지만, ‘펭귄 걸음’으로 극복했다. 전신의 근육을 사용해 정상 혈압을 유지하게 하는 걸음 방법. 또 혈관 건강에 좋다는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고, 뇌경색으로 인한 언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큰 소리를 내어 책을 읽었다고 한다. 생존왕의 건강 비법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러·북 군사협력 본질은 권력 유지 위한 지도자간 결탁"
- [단독]"토건세력 특혜 설계자는 국민의힘" 이재명 발언, 유죄 근거 됐다
- [단독] 김문기가 딸에게 보낸 ‘출장 동영상’, 이재명 유죄 증거 됐다
- 국어·수학 쉬워 1등급 컷 올라... 탐구 영역이 당락 가를 듯
- 트럼프 도피? 4년 4억에 가능... 美크루즈사가 내놓은 초장기 패키지
- [만물상] 대통령과 골프
-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2년만에 4배 됐다”
- 제주 서귀포 해상 어선 전복돼 1명 실종·3명 구조... 해경, 실종자 수색
- “계기판 어디에? 핸들 작아”... 이혜원, 사이버 트럭 시승해보니
- 의대생 단체 “내년에도 ‘대정부’ 투쟁”…3월 복학 여부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