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KLPGA 1위 등극…134주 박민지 천하 종료
유정환 기자 2023. 12. 1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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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관왕 이예원(20·사진·KB금융그룹)이 KLPGA투어의 간판선수로 등극했다.
KLPGA투어는 K랭킹에서 이예원이 1위로 올라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4주 동안 1위를 지킨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2위로 밀렸다.
시즌 초기 8위였던 이예원은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으로 4위,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제패로 2위가 된 이후 줄곧 박민지를 추격하다 연말에 뒤집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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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관왕 이예원(20·사진·KB금융그룹)이 KLPGA투어의 간판선수로 등극했다.
KLPGA투어는 K랭킹에서 이예원이 1위로 올라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4주 동안 1위를 지킨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2위로 밀렸다.
시즌 초기 8위였던 이예원은 4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으로 4위,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제패로 2위가 된 이후 줄곧 박민지를 추격하다 연말에 뒤집기에 성공했다.
김수지(27·동부건설)가 3위, 다승왕 임진희(25·안강건설)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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