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정성 공방..."공영방송 리셋" vs "불공정 인사"
안윤학 2023. 12. 19. 01:46
여야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KBS 독립성과 공정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과거 KBS는 친북한, 친민노총, 친민주당 노영 방송이었다고 주장하며, 박민 사장에게 공영방송, 공정방송으로서 KBS가 리셋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라디오 진행자 교체 등은 방송 편성 자유를 보장한 방송법을 위반한 불공정 인사라며 '땡윤 뉴스'가 계속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복궁 담벼락 '추가 낙서' 20대 검거...경찰에 자수
- 울먹인 정경심 "아들 상장, 실제 활동 결과...세상 물정 몰랐다"
- "어, 저 할머니 위험해 보이는데!"...그때 누군가 달려왔다 [앵커리포트]
-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판단' 전담 공무원 법정 증언
- '식중독균 검출' 대형마트 판매 이탈리아 빵 주의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살려달라" 외치고 에어매트로 낙하...긴박했던 대피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