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간 미 국방장관 "가자지구 지상전 축소전환 논의"

강민경 기자 2023. 12. 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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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해 가자지구 지상전 규모의 축소 전환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텔아비브에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지구 내) 주요 전투 작전에서 저강도 작전으로의 축소 전환을 논의했지만, 시간표를 압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틴 장관은 "어떤 작전이든 단계라는 게 있다"며 "자세하고 사려 깊은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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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회담한 후 "시간표 압박은 안 한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 장관이 22일 (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DCG) 화상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해 가자지구 지상전 규모의 축소 전환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텔아비브에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지구 내) 주요 전투 작전에서 저강도 작전으로의 축소 전환을 논의했지만, 시간표를 압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틴 장관은 "어떤 작전이든 단계라는 게 있다"며 "자세하고 사려 깊은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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