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아내 난산 위험에 눈물 "산모나 아이 잘못될까 매일 두려워"(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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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예비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최성국은 산부인과에서 난산의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아내에게 "제왕절개 할까?"라고 물었고, 아내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잠시 아내가 누워있는 병실을 나가 있다가 홀로 눈물을 흘렸다.
최성국은 "(아내랑) 같이 있으니까 내가 힘든 내색을 못 하잖아"라며 "아내한테 미안하고 불쌍하다. (아내가 잘못될까 봐) 걱정되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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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예비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1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최성국은 산부인과에서 난산의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아내에게 "제왕절개 할까?"라고 물었고, 아내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잠시 아내가 누워있는 병실을 나가 있다가 홀로 눈물을 흘렸다.
최성국은 "(아내랑) 같이 있으니까 내가 힘든 내색을 못 하잖아"라며 "아내한테 미안하고 불쌍하다. (아내가 잘못될까 봐) 걱정되고"라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제작진에게 "내 직업이, 일 없을 땐 집에 있잖아. 백수잖아. 옆에 있었다. 걱정과 두려움을 한 번도 표현한 적이 없다. 그런데 잠깐 떨어져있잖아? 그러면 (감정이) 자꾸 나와"라고 말했다.
그는 "주치의 선생님은 (자연 분만이) 위험하다고 하셨다. 뱃속에서 아이가 안 내려오고 돌아가 있다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최성국은 "매일매일 그날이 오는 게 두렵다. 잘못되면 어떡하지. 아이를 낳다가 산모나 아이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할 수 있는 건 같이 산책해주는 것 말고는 없어. 매일매일 걱정하면서 잠든다. 남편들은 표현할 수도 없어"라고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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