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전하는 강원의 생명력

강주영 2023. 12.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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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홍나겸 미디어아티스트가 세계적 한류를 이끄는 서울 KPOP거리에서 재난 이후 강원의 모습, 야생의 치유와 생명력 등을 영상으로 펼쳐낸다.

2023 SMAW 서울 미디어 아트 위크가 19일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 및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에서 개막, 25일까지 대형 퍼포먼스를 전개한다.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단체 총 19팀이 참여, 영상 작품 총 20개를 일대 빌딩 70여곳 파사드와 내부 전광판에서 상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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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겸 서울미디어아트위크 참여
▲ 홍나겸 작가의 작업 모습.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홍나겸 미디어아티스트가 세계적 한류를 이끄는 서울 KPOP거리에서 재난 이후 강원의 모습, 야생의 치유와 생명력 등을 영상으로 펼쳐낸다.

2023 SMAW 서울 미디어 아트 위크가 19일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 및 KPOP 라이브 미디어 광장에서 개막, 25일까지 대형 퍼포먼스를 전개한다.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단체 총 19팀이 참여, 영상 작품 총 20개를 일대 빌딩 70여곳 파사드와 내부 전광판에서 상영하는 행사다. 옥외광고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CJ CGV, 메가박스 등 1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주관하며 여러 단체가 파트너 등으로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홍 작가는 이번 아트 위크에서 유일하게 강원의 자연을 작품 소재로 뽑아든 작가로 눈길을 끈다. 빌딩 외부와 내부에 있는 70여개 스크린에 영상 작품 ‘W-심포니’, ‘ONE’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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