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최대 300억원’ 횡성군 농촌협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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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농촌협약 위원회와 행정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정부사업 공모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18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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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협의회·농촌협약위 개최
농촌공간 전략·생활권 계획 수립
횡성군이 농촌협약 위원회와 행정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정부사업 공모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18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 스스로 농촌 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협약체결을 통해 대상 정부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약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방비 매칭을 통해 대상 사업목적에 맞게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우선순위 협의와 결정,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이날 오후 군은 지난 10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19개 관련 부서 담당자 37명으로 구성한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농촌 재생 활성화 지역 사업 추진 방향 협의 및 향후 부서에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얼마나 잘 수렴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것”이라며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회에서는 부서간 장벽 없는 업무협력을 통해 농촌협약 공모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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