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해양 방출, 내년 2월 하순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전력은 1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쌓이고 있는 오염수의 4차 해양 방출을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올해는 4회에 나눠 총 3만1200t을 방출할 계획이며 4차 방출은 7800t을 예정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방출하기 전에 탱크에서 소량의 물을 수조로 옮겨 방사성 물질의 트리튬 농도를 측정해 국가가 정한 안전기준의 40분의1인 L당 1500베크렐(㏃)을 밑돌고 있는 것 등을 확인한 뒤 바다로 내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도쿄전력은 18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쌓이고 있는 오염수의 4차 해양 방출을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토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3차례 방출했으며 총 2만3351t을 바다로 흘려 내보냈다. 올해는 4회에 나눠 총 3만1200t을 방출할 계획이며 4차 방출은 7800t을 예정하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해 확인하는 설비에 옮겼고, 15일부터 물을 순환시키거나 섞어 물을 균일화시키고 있으며 22일 샘플링을 예정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방출하기 전에 탱크에서 소량의 물을 수조로 옮겨 방사성 물질의 트리튬 농도를 측정해 국가가 정한 안전기준의 40분의1인 L당 1500베크렐(㏃)을 밑돌고 있는 것 등을 확인한 뒤 바다로 내보냈다.
4차 방출부터는 탱크로부터의 연속적인 방출로 전환하고, 앞으로도 1년에 1회 정도는 수조에서의 측정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
-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 "왜 화 내는지 이해"
- "15세 어린 상간女, 집 창고에 숨어…33번 출입" 진영 이혼 사유
- 김재중, 父에게 두둑한 용돈…"저런 두께 처음봐"
- 이지혜, '욕설·폭행 파문' 샵 해체 뒷이야기 "언니답지 못했다"
- 아이유, 상암벌 입성 앞두고 '주민 배려' 미담…"인근 단지에 선물"
- 황기순 "원정도박, 전재산 날려…이혼후 은둔생활"
- 걸그룹 출신 노정명 "前남편 부유한 집안…경제권 시부모가 가져"
- 진태현 "오늘 딸 2주기"…사산 아픔 오열
-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