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정상회의 다녀온 독일 총리,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

박찬근 기자 2023. 12. 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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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 총리는 현지시각 1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이는 분명 내가 기뻐할 일은 아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에 두 줄이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숄츠 총리는 18일 오후 '(이민자) 문화통합 이니셔티브'로부터 '다양성 속 단결'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받고 19일 저녁에는 로베르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의 방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20일에는 내각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으나 모두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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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다녀온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숄츠 총리는 현지시각 1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이는 분명 내가 기뻐할 일은 아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에 두 줄이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숄츠 총리는 18일 오후 '(이민자) 문화통합 이니셔티브'로부터 '다양성 속 단결'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받고 19일 저녁에는 로베르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의 방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20일에는 내각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으나 모두 취소됐습니다.

슐츠 총리는 지난해 9월 26일 걸프 지역 순방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적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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