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정상회의 다녀온 독일 총리,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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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 총리는 현지시각 1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이는 분명 내가 기뻐할 일은 아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에 두 줄이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숄츠 총리는 18일 오후 '(이민자) 문화통합 이니셔티브'로부터 '다양성 속 단결'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받고 19일 저녁에는 로베르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의 방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20일에는 내각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으나 모두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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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다녀온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숄츠 총리는 현지시각 1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이는 분명 내가 기뻐할 일은 아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에 두 줄이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숄츠 총리는 18일 오후 '(이민자) 문화통합 이니셔티브'로부터 '다양성 속 단결'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받고 19일 저녁에는 로베르트 피코 슬로바키아 총리의 방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20일에는 내각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으나 모두 취소됐습니다.
슐츠 총리는 지난해 9월 26일 걸프 지역 순방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적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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