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보라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린 아기…입덧 없어"('조선의 사랑꾼')

신영선 기자 2023. 12. 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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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신 13주차인 황보라가 새 MC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지난해 11월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황보라는 "오늘로서 딱 13주가 됐다.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라며 "배가 살짝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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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신 13주차인 황보라가 새 MC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지난해 11월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황보라는 "오늘로서 딱 13주가 됐다. 1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기"라며 "배가 살짝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믿기지는 않는다"면서 "가슴이 많이 커졌다. (엄마한테) '나 임신인가?' 하니까 본인이 제일 잘 알거라고 했다"고 임신을 알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입덧도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와 친한 김지민은 "언니 성격 닮으면 온순할 거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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