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니콜슨·이대헌 42점 합작, 2연승 행진, 스펠맨 퇴출된 정관장 정효근 19점 분전

김진성 기자 2023. 12. 18. 23: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콜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에서 연승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1-80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6승16패로 9위를 지켰다. 6위 정관장은 장기연패 탈출 후 다시 패배. 10승12패로 6위.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6경기서 4승2패로 호조다. 앤드류 니콜슨이 21점 10리바운드로 좋았다. 이대헌도 21점에 9리바운드를 보탰다. 김낙현도 13점을 더했다. 샘조셰프 벨란겔은 9점 6어시스트 3스틸. 여전히 객관적 전력은 약하지만, 시즌 초반처럼 더 이상 니콜슨에게 크게 의존하는 농구를 하지 않는다.

정관장은 골칫덩이 오마리 스펠맨을 퇴출했다. 연패서 벗어났으나 연승도 못했다. 정효근이 19점 9리바운드, 박지훈이 16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이종현과 대릴 먼로가 10점을 보탰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화력 싸움을 할 수 있는 멤버구성은 아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