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결혼식 대체 언제? “父이용식, 예비사위에 행사 얘기만” (조선의 사랑꾼2)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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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2'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제작진과 근황 인터뷰를 하는 이수민과 원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1을 통해 결혼 허락을 받은 두 사람. 그러나 정작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아버지가 사위보다 일 얘기, 연예인 후배 대하듯 조언을 해주신다. 보면 볼수록 파트너 같은 느낌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원혁은 "지금 이 상황에서 결혼 얘기로 나가면 아버지 마음이 힘들어지실 것 같아서 꺼내지 않고, '조선의 사랑꾼'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상견례가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한다. 이수민은 "상견례부터 해야한다. 우리 엄마는 올해 안에 상견례 해야지 하는데, 아빠는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며 답답해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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