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10년차 커튼업체 CEO 근황…"아들,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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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찰스가 10년차 커튼업체 CEO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출연해 결혼 16년차 일상을 공개했다.
5년차 기러기 아빠인 찰스는 현재 커튼, 블라인드, 침구 등을 취급하는 패브릭업체의 CEO를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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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찰스가 10년차 커튼업체 CEO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출연해 결혼 16년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찰스는 옷으로 둘러싸인 싱글 침대에서 혼자 일어났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꼭대기층에 살고 있는 찰스는 집안 곳곳에 쌓인 먼지와 사용기한이 5년이 지난 마스크팩, 성에가 잔뜩 끼어있는 냉장고 등으로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찰스는 "제가 몸이 좀 아팠었다. 급성독성간염에 걸렸다"며 "어느 날 열이 나서 진통제를 계속 먹었다. 병원에 갔더니 대학병원에 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가지 않고 생약을 먹었다. 그 이후에 간에 무리가 가서 급성독성간염이 와서 체중이 57kg에 황달이 오고 피부 병변으로 간지러웠다. 누가 내 몸에 개미를 만 마리 풀어놓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도 비비고 긁다 보니까 피부 화상이 와서 까매졌다. 얼굴색이 황달을 넘어 흑달로 갔다. 그렇게 6개월 넘게 아팠다"고 전했다.
그는 2019년 급성독성간염을 겪은 뒤 술, 담배를 끊었다고 말했지만 집 곳곳에 시가가 발견돼 MC와 패널들의 한숨을 유발했다.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온 찰스는 바로 아래층 집으로 들어가 누군가에게 "저 갈게요"라고 말했다.
그는 "거기는 큰 마님 댁"이라며 장모님이 건물주이자 아래층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미스 춘향 출신의 아내 한고운과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던 찰스는 아내의 행방에 대해 "5년차 제주 살이를 하고 있다. 아들이 운동을 하는데 펜싱을 하고 있고 최연소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5년차 기러기 아빠인 찰스는 현재 커튼, 블라인드, 침구 등을 취급하는 패브릭업체의 CEO를 맡고 있었다.
그는 박나래. 장진, 최민수, 이정재, 타블로, 유병재 등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의 업체에 커튼 시공을 맡겼다고 자랑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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