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찰스, 10년 차 패브릭 업체 운영…급성독성간염 투병 고백

박하나 기자 2023. 12. 18.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출신 방송인 VJ 찰스가 '동상이몽2'에서 투병, 근황 등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혼자남 특집'으로 꾸며져 3호 혼자남 VJ 찰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 16년 차 찰스는 미스 춘향 출신 아내 한고운과 결혼 후, 돌연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춰 많은 의문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18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모델 출신 방송인 VJ 찰스가 '동상이몽2'에서 투병, 근황 등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혼자남 특집'으로 꾸며져 3호 혼자남 VJ 찰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 16년 차 찰스는 미스 춘향 출신 아내 한고운과 결혼 후, 돌연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춰 많은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찰스는 "몸이 좀 아팠다"라며 지난 2019년 급성독성간염으로 6개월 이상 투병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찰스는 갑작스러운 고열로 진통제를 먹었고, 이후 큰 병원에 가지 않고 따로 먹은 생약으로 인해 간에 무리가 왔다고 부연했다. 찰스는 "당시 몸무게가 57㎏이었다"라며 황달, 가려움 등으로 고생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찰스는 "몸에 개미를 10000마리 풀어놓은 느낌이었다"라며 너무 긁어 피부 화상까지 입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현재 찰스는 아내와 커튼, 블라인드, 침구 등 규모가 큰 패브릭 업체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