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방송 3년하고 접어, 마약한 것 아니냐고 오해받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찰스가 공백기 마약 오해를 해명했다.

12월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데뷔 19년차 방송인 찰스가 출연했다.

김숙은 찰스 출연에 “저는 너무 반가운 게 같이 방송을 많이 했다. 제2의 노홍철로 유명했다. 방송도 많이 했다. 그랬는데 자숙 기간이 있었던 거냐. 왜 갑자기 쉬었냐”고 질문했다.

찰스는 “활동을 타이트하게 3년 정도 했다. 안 나오니까 마약한 것 아니냐, 안 좋은 것 한 것 아니냐. 9시 뉴스에 나온 적도 한 번 있다. 오토바이 불법개조로. 그게 불법개조인지 몰랐다. 그러니까 9시 뉴스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라고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김구라는 “(찰스가) 바이크를 자랑했는데 그게 불법이라고 한 거”라고 설명하며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는 재벌가와 결혼해 방송을 접은 것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찰스를 방송 복귀시킨 게 김구라다. 구라인이 형성되는 거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찰스가 양아치인 줄 알았는데 우여곡절 겪으며 사람이 깊어져 추천을 여러 번 했는데 썩 탐탁지 않아들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갑자기 자리가 났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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