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20대에 노인 역 캐스팅.. 오기로 더 열심히 했다"(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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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20대에 할머니 역할을 한 배경을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는 "20대에 일용 엄니 역할을 했다. 내 동기는 멜로 드라마 주인공을 했는데 난 안 주더라. 노역을 주는데 오기도 섞였다. 내가 눈, 코, 입이 어떻다고 주인공을 안 줘? 오기도 있었다. 그러고 일이 고팠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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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20대에 할머니 역할을 한 배경을 털어놨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20대에 일용 엄니 역할을 했다. 내 동기는 멜로 드라마 주인공을 했는데 난 안 주더라. 노역을 주는데 오기도 섞였다. 내가 눈, 코, 입이 어떻다고 주인공을 안 줘? 오기도 있었다. 그러고 일이 고팠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이왕 할 거 제대로 해보자 했다. 본장이 지워지면 수시로 주름 더 그려달라고 했다. 작가각가 원하는 노인을 해야 하지 않나. 연신내 시장 가서 할머니들만 보고 연구했다. 할머니라고 다 구부정하지 않더라. 허리 꼿꼿한 할머니도 많더라. TV에서 그 전에 할머니 나오면 구부정했다. 시장 가보니 60, 70 되는 할머니도 멀쩡하더라. 그래서 그 일용 엄니가 탄생한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어쨌든 그 결과 대상을 받았다"고 털어놨고, 주현미는 "멋지시다"고 감탄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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