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60대 주현미 미모에 감탄 "아가씨 같아"(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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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주현미의 변치 않은 미모에 감탄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현미는 과거 '비 내리는 영동교',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의 히트곡을 내며 80년대를 주름잡았다.
주현미는 김용건, 이계인, 임호와 함께 대화를 마친 뒤 버스를 타고 '회장님네' 식구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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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주현미의 변치 않은 미모에 감탄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주현미는 카세트테이프 차에서 깜짝 등장했다. 주현미는 과거 '비 내리는 영동교',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의 히트곡을 내며 80년대를 주름잡았다. 주현미는 김용건, 이계인, 임호와 함께 대화를 마친 뒤 버스를 타고 '회장님네' 식구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주현미는 가수 데뷔 계기에 대해 "그때 약사를 하고 있었는데 약국이 잘 안 되고 있었다. 다른 걸 생각하고 있을 때 저를 기억하시는 작곡가 선생님이 약국으로 찾아오셨다. 노래를 다시 해보지 않겠냐고 하시더라. 약국이 잘 됐으면 그런 생각을 안 했을텐데. 데모 테입이라도 만들자고 했는데 그게 '쌍쌍 파티 메들리'다"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히트했던 앨범을 언급했다.
이후 주현미는 김수미와 오랜만에 만나고 얼싸 안았다. 김수미는 "하나도 안 변했다, 아가씨 같다, 어쩜 이렇게 안 변했냐"며 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김용건 역시 "정말 안 변했다"고 공감했다.
주현미는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자주 공연하고 라디오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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