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 인재 3호 ‘류삼영’…부산 출마 가늠

박선자 2023. 12. 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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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세 번째 영입 인재로 합류한 류삼영 전 총경이 부산 출마를 가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출신인 류 전 총경은 경찰대 4기 출신으로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과 부산 영도, 연제 경찰서장 등을 지내는 등 30여 년간 부산에서 경찰로 몸담았으며, 지난 14일에는 부산진구 서면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7월,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징계를 받고 사직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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