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 순찰 강화

노준철 2023. 12. 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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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가 한파 취약계층의 거주지 순찰을 강화합니다.

부산시는 내년 3월까지 각 구·군과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역 등 노숙인 밀집 지역에서는 '현장대응 전담팀'이 24시간 순찰하며 노숙인이 응급 잠자리나 응급 보호시설에 들어갈 수 있게 상담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활동 지원사들에게 응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게 '응급 버튼'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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