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수변공원 상인들 “‘금주 구역’으로 영업난”

최위지 2023. 12. 18.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지난 7월 1일부터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민락수변공원 주변 상인들이 영업난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락수변공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수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주 구역 지정 이후 가게 10곳이 폐업하고, 성수기인 지난 8월 매출은 1년 전보다 75%가량 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영구청은 젊은 층을 끌어들일 관광 아이템을 발굴해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위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