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동차 수출센터 우선협상자 모레 선정
서윤덕 2023. 12. 18. 21:49
[KBS 전주]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이 자칫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군산시가 모레(20) 우선협상자를 다시 선정합니다.
군산시는 기존 민간 사업자와 계약을 해지한 뒤 재공모를 진행해 지난 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참여 업체 2곳 모두 자격을 갖추지 못해 내일(19)까지 민간 사업자를 재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중고차 매매단지와 정비, 품질 인증 센터 등을 갖추는 것으로, 2천25년 상반기 개장이 목표지만, 연내 민간 사업자를 확정하고 착공하지 않으면 국비 2백억 원을 모두 반납해야 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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