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통상학회, '2023년 동계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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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통상학회(회장 이양기)는 2023년도 동계 학술대회에 38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양기 회장(부산대 무역학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의 소득, 일자리, 교통, 문화 등의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지방정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연구를 통해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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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시대 지방정부의 무역·통상·금융의 미래전략’ 주제...38편 논문 발표
한국무역통상학회(회장 이양기)는 2023년도 동계 학술대회에 38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지방정부의 무역·통상·금융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부산대학교 경제통상연구원, 부산대 윤리경영전략연구소, 부경대 글로벌물류경영연구소 등이 행사 공동주최자로 참여했다.
세인관세법인은 이 행사 후원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회 회원들은 물론 시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각 세션마다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정부의 현실과 이를 타개하기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시하는 한국무역통상학회 교수들의 논문 발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양기 회장(부산대 무역학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과의 소득, 일자리, 교통, 문화 등의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지방정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연구를 통해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되고 토론한 수많은 지식들과 아이디어는 향후 지방정부의 무역· 통상· 금융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한국무역통상학회장은 오준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맡는다.
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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