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이대헌 나란히 21점' 한국가스공사, 정관장에 승리...2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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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제압하고 2연승 행진을 달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91-80으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1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대헌(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정관장은 배병준, 먼로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전반은 가스공사의 51-46 5점 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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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제압하고 2연승 행진을 달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91-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을 기록, 6경기 4승 2패로 상승세를 달렸다.
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1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대헌(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1쿼터를 27-21 6점 차로 앞선 채 마친 가스공사는 2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대헌, 신승민의 속공으로 연달아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배병준, 먼로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전반은 가스공사의 51-46 5점 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3쿼터 가스공사의 흐름이 이어졌다. 박지훈의 3점과 차바위의 골밑 공략으로 문제 없이 점수를 더했다. 정관장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박지훈이 3점 포 두 방을 득점으로 연결했고 이종현도 3점을 쏘며 점수를 추가했다. 그러나 김낙현이 쿼터 막판 점수를 더하면서 가스공사가 72-62 10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가스공사는 니콜슨의 속공, 김낙현의 드리블 돌파로 기세를 이어갔다. 니콜슨은 덩크를 꽂아 넣으면서 분위기를 올렸다. 정관장은 정준원의 3점으로 어렵게 점수를 더했지만, 이미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가스공사는 김낙현, 이대헌의 활약에 91-80으로 경기를 마쳤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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