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폐배터리 분쇄 시범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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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분쇄해 블랙파우더로 생산하는 시범 사업이 진행됩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서 사용하고 반납된 폐배터리는 재활용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송해야 하지만 도내에는 재활용 업체가 없고 타 지역으로 이송할 경우 화재와 폭발 위험이 존재해왔습니다.

이에 제주도와 환경부는 도내 있는 민간기업과 시범 사업을 통해 폐배터리를 파쇄, 분쇄해 리튬과 코발트등을 추출, 해상 운송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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