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나도 벌금 8600만원 내, 허재와 비슷한 부분 많아 좋아”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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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운동계 선배 허재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허재가 "이천수도 인기 좋았다"고 말하자 이천수는 "2002년에 좋았다. 그래도 BTS 정도는 아니었다"며 "내가 좋은 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기자 질문이 마음에 안 들면 가버리고. 그 소신. 벌금도 시원하게 내고. 저도 8600만원 냈으니까. 너무 좋다가 최근에 인간 허재를 알게 됐다. 사람을 챙기는. 주변에서 허재 선배가 네 이야기 좋게 하더라. 그런 이야기를 몇 번 들었다"고 허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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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운동계 선배 허재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12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운동계 후배 우지원, 이천수, 김미현을 초대했다.
허재는 손님들에게 햄버거와 불고기 전골을 대접한 이유로 추억의 음식이라며 “아버님이 군 생활을 오래 하셨다. 어머니가 미8군에서 나오는 음식을 많이 사셨다. 그래서 햄버거를 만들어주셨다. 어머니가 새벽에 일어나서 고기 다져서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클 넣어 주면 잠결에 먹었다. 그거 먹고 새벽운동하고 체력을 유지했다. 돈으로 따질 수가 없다. 정성이 들어간 햄버거”라고 말했다.
우지원은 “형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음식은 처음이다. 대선배님이. 영광이다. 다 배달시킬 줄 알았다”고 감동했고 “고3때 연세대 가기로 돼 있고 고교생 신분으로 경기를 뛸 수 있었다. 허재 형이 있을 때였다. 너무 신기하고 꿈인가 생시인가. 그 코트를 밟았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고 허재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우지원은 허재의 첫 인상에 대해 “첫 경기 때 형을 보는데 키도 생각보다 안 크고. 형의 아우라와 포스는 엄청 느껴지는데 되게 신기했다. 얼굴을 딱 봤는데 코와 입술. 입술이 왜 이렇게 두꺼워. 속으로 웃겼는데 웃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미현은 “80년대 농구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우지원이 나오기 전만 해도 허재가 톱 아니었냐”고 물었고 허재는 “오빠 부대는 84년도에 내가 몰고 다녔다. BTS급이었다”고 자랑했다. 이천수는 “말조심하세요. 우리 끼지 말고 혼자 이야기 하세요”라며 BTS 언급에 선을 그었다.
허재가 “이천수도 인기 좋았다”고 말하자 이천수는 “2002년에 좋았다. 그래도 BTS 정도는 아니었다”며 “내가 좋은 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기자 질문이 마음에 안 들면 가버리고. 그 소신. 벌금도 시원하게 내고. 저도 8600만원 냈으니까. 너무 좋다가 최근에 인간 허재를 알게 됐다. 사람을 챙기는. 주변에서 허재 선배가 네 이야기 좋게 하더라. 그런 이야기를 몇 번 들었다”고 허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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