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딸은 싱어송라이터, 아들은 힙합 음악"…음악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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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딸, 아들 모두 음악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원조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함께 했다.
김수미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주현미의 딸, 가수 임수연을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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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주현미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딸, 아들 모두 음악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원조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함께 했다.
양촌리 송년의 날을 맞이해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방문해 반가움을 안겼다. 11살의 나이에 이미자 모창 대회에서 성인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한 주현미는 약사 생활 중, 작곡가의 제안으로 우연한 기회를 얻어 가수가 됐다고.
주현미는 공연과 라디오를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김수미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주현미의 딸, 가수 임수연을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주현미는 재능을 발휘하더라도 대중의 선택을 받는 길이니까 반대를 많이 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주현미는 "한편으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는 건 멋있기도 하다"라며 아들은 힙합 장르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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