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광주 동남갑, 동남을, 북구갑..모두 오차범위 내 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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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이제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KBC는 지역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광주 전남 9개 주요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광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주 동남 갑과 동남을 그리고 광주 북구갑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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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2대 총선이 이제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KBC는 지역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광주 전남 9개 주요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광주지역 5곳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먼저, 광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주 동남 갑과 동남을 그리고 광주 북구갑을 살펴보겠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동남갑에서는 후보 4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1>
총선 후보선호도 조사에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6%, 정진욱 현 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 22.7%, 윤영덕 현 민주당 국회의원 15.1%, 오경훈 전 광주 남구청 정책보좌관 14.1%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문상옥 현 국민의힘 동남갑 당협위원장 3.8%, 유동국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2.8%, 문정은 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1%로 나타났습니다.
<cg2>
노형욱 전 장관과 정진욱 특보, 윤영덕 의원 3명은 오차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3>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노형욱 25.6%, 정진욱 23.9%, 윤영덕 15.4%, 오경훈 14.8% 였습니다.
다음은 광주 동남을 선거구입니다.
<cg4>
후보 선호도에서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25.5%, 이병훈 현 민주당 국회의원 19.8%,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15%였고, 양형일 8.2%, 이정락 5.8%, 노희용 5%, 문충식 4.2%, 김미화 2.4%, 김해경 1.9%였습니다.
<cg5>
김성환 전 청장과 이병훈 의원은 5.7%p 차이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cg6>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김성환 27.4% 이병훈 19.5%로 오차범위 내였고, 안도걸 18.1%, 그 뒤로 양형일, 노희용, 이정락, 김해경 순이었습니다.
광주 북구갑 선거구입니다.
<cg7>
후보 선호도에서 조오섭 현 민주당 국회의원이 28.6%, 정준호 전 민주당 광주북구갑 지역위원장이 20.9%, 문상필 전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이 16.4%, 진선기 전 대통령 직속 균형위 소통위원 6.6%, 김주업 현 진보당 광주시당위원장 5.4%, 이동국 현 국민의힘 북구갑 당협위원장 4.3%였습니다.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전 지역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인 7.7%p 차이를 보였습니다.
<cg8>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조오섭 33.3%, 정준호 22.3%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그 뒤로 문상필 15.9%, 진선기 8.2%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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