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주현미 “원래 가수 꿈 NO... 약국 운영 중 작곡가가 제안”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l 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회장님네’ 가수 주현미가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미는 카세트테이프 차에서 등장한 이유에 대해 “쌍쌍파티 메들리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며 “원래부터 꿈은 가수가 아니었고, 제가 사실 약국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국이 잘 안 됐다. 무료하게 생활하던 중 저를 기억하고 있던 작곡가 선생님이 약국으로 찾아왔다. 약국이 잘 됐으면 그런 생각도 안 했을 텐데 무료해서 데모 테이프를 만들었다”고 쌍쌍파티 메들리 탄생 일화를 전했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