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연말 나눔… 각종 복지사업에 9억여원 기부

이동수 2023. 12. 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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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연말 나눔 캠페인 '마이 리틀 채리티'를 통해 9억16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포스코그룹과 120개 협력사의 임직원 3만2000명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미래세대 성장·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복지시설 리모델링, 장애인 거북이 마라톤 등 150개 사업에 쓰인다.

재단은 위기 가정을 찾아가 상담을 지원하는 포항시가족센터 등 150곳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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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연말 나눔 캠페인 ‘마이 리틀 채리티’를 통해 9억16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 리틀 채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리모델링을 마친 전남 순천 밀알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올해 포스코그룹과 120개 협력사의 임직원 3만2000명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미래세대 성장·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복지시설 리모델링, 장애인 거북이 마라톤 등 150개 사업에 쓰인다. 재단은 위기 가정을 찾아가 상담을 지원하는 포항시가족센터 등 150곳도 지원한다. 포항시가족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미래에 불안감을 느끼는 가정에 상담사를 보내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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