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2' 출근 첫날부터 몰아치는 신고전화에 패닉

황소영 기자 2023. 12. 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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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2'
'시골경찰 리턴즈 2' 순경 4인방이 출근 첫날부터 휘몰아치는 신고 전화에 휘청인다.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 '시골경찰 리턴즈 2'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엔 파출소 출근 첫날부터 각종 사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화롭던 파출소, 순경들은 화재 신고 전화를 받고 급하게 현장으로 향한다. 불씨가 번져 민가에도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안정환은 "산불 진짜 무서워. 큰불이 아니어야 하는데"라며 걱정을 안고 출동한다. 잿더미 가득한 현장에 도착한 순경 4인방은 급히 사태 파악에 나선다. 그러던 중 소장이 순경 4인방을 향해 분노하는 일이 벌어진다. 소장의 따끔한 한마디에 순경들이 삽시간에 얼어붙는 모습을 보인다. 소장이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재 현장에서 파출소로 복귀하자마자 이번엔 교통사고 신고 전화가 울린다. 순경들은 정신 차릴 새도 없이 긴급히 현장으로 출동한다. 산산조각이 난 차량의 잔해뿐 아니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된 범퍼를 본 김성주, 정형돈은 탄식과 함께 놀라고 안정환은 "사고가 크네"라며 충격에 휩싸인다.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김용만, 안정환이 차량 통제에 나선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도로의 잔해물 처리부터 대형 트럭 통제까지 거뜬히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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