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상수도 요금 감면…2만 7천 가구로 확대 외

[KBS 창원]진주시가 다음 달부터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합니다.

적용 대상은 주거급여와 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기존 7천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납니다.

감면 대상자는 다음 달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요금 감면은 신청서를 접수한 다음 달부터 적용받습니다.

거창군·보건복지부, ‘적십자병원 신축 이전’ 협의

거창군이 오늘(18일) 보건복지부와 거창 적십자병원 신축 이전에 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거창적십자병원은 2029년까지 거창읍 대평리 의료복지타운으로 신축 이전하고, 병상은 3백 개 규모로 추진됩니다.

사업비는 2천8백억 원이며, 신설되는 병원에는 응급, 심혈관센터와 격리병상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남해군, 오늘부터 ‘야간 세무 민원실’ 운영

남해군이 오늘(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야간 세무 민원실'을 운영합니다.

야간 세무 민원실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남해군 재무과 사무실에서 운영됩니다.

상담 내용은 자동차세와 주민세, 재산세 등 세금 납부이며, 세금 내역 상담도 가능합니다.

‘하동 키위’ 일본 수출…2배 이상 늘어

하동군이 최근 올해 생산된 하동 키위 18톤을 일본으로 수출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양을 수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동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키위가 일본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