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사업 연령 기준 제각각…다시 세워야”

한주연 2023. 12. 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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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은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청년 지원 사업의 연령 기준이 제각각이라며 명확한 근거를 마련해 다시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전주시가 조례에 따라 18세 이상 39세 이하를 청년으로 보고 있지만,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이미 10곳이 45세 또는 49세까지 청년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송영진 의원은 중국산 전기버스 보조금 예산과 관련해 해당 수입 업체가 보조금 부정 수급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드러나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지만 일련의 과정에서 전주시의 귀책이 있었다고 본다며 의견 표명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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