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허재 초대받고 라면 사와 “요리 못할까봐” 불신 (4인용식탁)

유경상 2023. 12. 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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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허재의 요리 실력을 불신했다.

12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농구감독 허재가 출연해 손님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준비했다.

허재의 심부름을 하게 된 손님의 정체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

이천수는 식용유뿐만 아니라 라면도 사와 "음식 못할까봐 사왔다"며 허재의 요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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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이천수가 허재의 요리 실력을 불신했다.

12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농구감독 허재가 출연해 손님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준비했다.

허재는 단골집인 김병현이 운영하는 수제버거집에서 반조리 음식을 구매해 절친들을 대접하기로 했다. 이어 허재가 두 번째로 들른 단골집은 일본식 불고기전골을 파는 집. 이번에도 조리만 하면 되는 상태로 음식을 구매했다.

허재는 “햄버거도 그렇고 하나하나 장봐서 하기에는 벅찬 부분이 있다. 어머니가 옛날에 해주셨던. 운동 한창 할 적에 해주셨던 음식을 초대한 사람들에게 대접해주기 위해서. 어머니가 해준 음식이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허재는 요리를 하다말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너 어디냐. 여기 재료 다 사다 놨는데 식용유가 없다”고 심부름을 시켰다. 허재는 손님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투덜대도 사올 거”라고 기대했다.

허재의 심부름을 하게 된 손님의 정체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 이천수는 식용유뿐만 아니라 라면도 사와 “음식 못할까봐 사왔다”며 허재의 요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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